[전원생활 5월호] 봄날 맞이하는 ‘꽃꽃’ 피어라

황지원 기자 2024. 4. 26.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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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에 비단옷을 두른 듯 화사한 꽃이 가득 피어나는 5월엔 꽃을 선물하는 기념일도 많다.

방방곡곡 핀 꽃을 생활공간에 들이면 분위기도, 보는 이의 마음도 환해진다.

'자연에 산다'에서는 '충북 충주의 로컬 하이커 임혜수씨'를 만나 귀촌 후 마을을 홍보하고 자연을 돌보며 사는 '5촌 2산'의 삶에 관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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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자매지 ‘전원생활’ 5월호
플라워 디자이너 등 소개
계절 농산물 참외도 군침

산과 들에 비단옷을 두른 듯 화사한 꽃이 가득 피어나는 5월엔 꽃을 선물하는 기념일도 많다. 방방곡곡 핀 꽃을 생활공간에 들이면 분위기도, 보는 이의 마음도 환해진다. ‘전원생활’ 5월호는 ‘꽃꽃 피어라’ 특집을 통해 ‘꽃 피우는 우리 농가’ ‘일상 속 친환경 꽃꽂이’ ‘플라워 디자이너 송슬기씨’ ‘향기로운 꽃 요리’ ‘특별한 꽃 선물 6종’을 소개한다.

꽃 못지않게 음식물 쓰레기도 향기로울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지구人터뷰’는 ‘분해자가 된 유기농펑크’ 이아롬씨에게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의 분해·퇴비화 방법을 배운다. 입맛을 사로잡는 ‘참외’는 이번 호 ‘계절 농산물’의 주인공이다. 전국 참외 생산량 약 80%를 차지하는 대표 산지인 경북 성주를 가보고 참외로 차려낸 비빔국수·에이드 등 레시피를 보는 것만으로도 입안에 침을 고이게 한다.

지역에서 행복을 찾은 사람들도 만났다. ‘자연에 산다’에서는 ‘충북 충주의 로컬 하이커 임혜수씨’를 만나 귀촌 후 마을을 홍보하고 자연을 돌보며 사는 ‘5촌 2산’의 삶에 관해 들었다.

‘가가(家家)호호’에서 소개하는 울산의 ‘소소산방’도 매력적이다. 이강도·권경숙씨 부부는 무려 20년간 손수 집을 짓고 고치고, 또 집 주변에 나무 2000여그루를 심으며 세상에서 하나뿐인 집을 만들었다.

‘로컬 탐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맛과 향이 뛰어난 과일로 유명한 충북 영동을 찾았다. 포도로는 와인을, 사과와 곶감으로는 빵과 디저트를 만드는 달콤한 사람들이 영동의 봄을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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