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순 없어 노동력 획기적으로 줄인 ‘순제로’ 수박

서륜 기자 2024. 4. 26.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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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농협(조합장 소진담)이 최근 부여읍 자왕리의 수박농가에서 '순제로' 수박 품평회를 열었다(사진). '순제로' 수박은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이 개발한 품종으로 곁순(측지)이 나오지 않는 특징을 지녔다.

곁순 제거는 수박 재배에 드는 노동력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다.

도농기원은 파트너종묘(대표 김용재)에 '순제로' 수박 관련 기술을 전했고, 파트너종묘는 2023년 1월 부여농협과 협약을 맺어 시범재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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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농촌진흥기관 화제의 연구

충남 부여농협(조합장 소진담)이 최근 부여읍 자왕리의 수박농가에서 ‘순제로’ 수박 품평회를 열었다(사진). ‘순제로’ 수박은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이 개발한 품종으로 곁순(측지)이 나오지 않는 특징을 지녔다.

곁순 제거는 수박 재배에 드는 노동력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다. 쪼그려 앉은 상태에서 하기 때문에 근골격계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도농기원은 파트너종묘(대표 김용재)에 ‘순제로’ 수박 관련 기술을 전했고, 파트너종묘는 2023년 1월 부여농협과 협약을 맺어 시범재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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