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대학 ‘천원의 아침밥’ 소양강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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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춘천지역 3개 대학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소양강쌀을 공급(본지 4월 22일자 9면 등)하기로 했다.
춘천시와 한림대, 한국폴리텍대학춘천캠퍼스, 솔바우영농조합법인은 25일 오전 시청에서 '천원의 아침밥'소양강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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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춘천지역 3개 대학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소양강쌀을 공급(본지 4월 22일자 9면 등)하기로 했다. 춘천시와 한림대, 한국폴리텍대학춘천캠퍼스, 솔바우영농조합법인은 25일 오전 시청에서 ‘천원의 아침밥’소양강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정부와 지자체, 학교가 지원해 지역산 쌀을 활용한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의 건강을 도모하고 쌀 소비 촉진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4월 강원대와 협약을 맺은 만큼, 이번 협약으로 춘천에서 천원이 아침밥을 시행하는 모든 대학들이 소양강쌀로 밥을 지을 수 있게 됐다. 강원대와 한림대, 한국폴리텍대학춘천캠퍼스에 납풉되는 소양강쌀은 연간 59.4t에 달한다.
이밖에도 이번 협약에서 참석자들을 소양강쌀 소비 촉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양질의 소양강쌀을 활용한 아침밥 제공으로 지역 대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할 수 있고 농업인들은 안정적인 소득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고의교육도시 조성과 지역 농산물의 가치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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