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장애 아동쉼터 첫 개소…“학대 장애아동 지원”
박영하 2024. 4. 26. 00:01
[KBS 울산]울산에서 처음으로 '피해장애 아동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피해장애 아동쉼터는 학대 피해를 입은 장애아동을 긴급 보호해 2차 피해를 막고, 복지시설이 아닌 집과 같은 환경에서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일상생활에 복귀하도록 돕는 곳입니다.
울산시는 사업비 11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주택 2채를 매입하고 내부 리모델링 등을 거쳐 이달 초 쉼터를 설치했습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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