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교수들 "다음 달 말까지 주 1회 휴진"

임광빈 2024. 4. 25.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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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오는 30일 하루 동안 외래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고, 다음달 말까지 매주 하루 휴진을 하기로 했습니다.

연세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24일) 임시 전체교수회의에서 "장기화된 현 상황에서 교수의 업무강도는 한계에 도달했다"면서 교수의 개별적 선택에 따라 휴진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또 연대의대 교수의 과반수가 지난달 25일 의과대학 학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한 달이 지난 오늘(25일) 이후 사직 실행 효력이 발생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연세의대 #세브란스 #의대_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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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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