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공백 없는 이곳…중앙보훈병원 "30여개과 외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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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이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산하 중앙보훈병원은 진료 및 응급의료센터를 기존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중앙보훈병원은 30여개 진료과의 외래 진료는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도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했다.
의료 공백이 시작된 2월20일부터 현재까지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한 외래 환자 수는 지난 23일 기준으로 하루 평균 4468명으로 올해 1월 평균(4494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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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이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산하 중앙보훈병원은 진료 및 응급의료센터를 기존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중앙보훈병원은 30여개 진료과의 외래 진료는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도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했다. 원내 응급의료센터에서는 국가유공자는 물론 위급한 응급·중증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긴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전문의 위주의 심폐소생술팀를 재편성했다.
의료 공백이 시작된 2월20일부터 현재까지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한 외래 환자 수는 지난 23일 기준으로 하루 평균 4468명으로 올해 1월 평균(4494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응급의료센터도 현재까지 일반인 환자 268명을 포함해 총 4562명의 응급환자를 이송받아 치료했다.
노상익 병원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 팬데믹부터 최근 의료 공백까지 중앙보훈병원은 보훈가족과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국가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며 “현재 상황이 해결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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