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인천지검·참사랑병원 등 청소년 마약범죄 근절 위해 힘 모은다

김샛별 기자 2024. 4. 2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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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인천지검에서 도성훈 교육감이 인천지검, 참사랑병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인천지역협의회, 인천보호관찰소 관계자들과 협약을 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이 인천지검, 참사랑병원 등과 청소년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힘을 모은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인천지검, 참사랑병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인천지역협의회, 인천보호관찰소와 청소년 마약범죄 근절 및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5개 기관은 청소년 대상 ‘마약류 예방 교육 및 홍보’ 정례화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학생 마약 퇴치 합동 캠페인, 청소년 마약 중독 치료·재활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협력한다.

시교육청은 학생 마약류 예방 교육을 위해 매년 교직원 연수와 교육자료 개발,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 강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 학생들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마약류에 대한 예방교육을 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샛별 기자 imfin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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