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민·관·군 합동 '화재선박 대응 훈련' 실시

안병철 기자 2024. 4. 2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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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선박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화재선박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화재선박 대응 훈련은 지난 24일 영덕군 강구항에서 진행됐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실제 해양 사고 발생 시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조치와 합리적 대응에 중점을 두고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며 "해양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동해바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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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6개 기관 참가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선박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화재선박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화재선박 대응 훈련은 지난 24일 영덕군 강구항에서 진행됐다.

훈련에는 울진해경을 비롯해 육군 50사단, 영덕군청, 영덕소방서, 울진어선안전조업국, 민간해양구조대 등 6개 기관이 참가했다.

훈련은 선박(승선원 3명)에서 원인 모를 화재로 인해 승선원 2명이 바다에 투신하고 1명이 선내에 고립 중인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초기, 수습, 복귀 등 3단계로 상황 대응에 나선 참가 기관들은 대응 종료 후 기관별로 수행 역할 점검과 표준 대응 절차에 따른 현장 대응능력, 상황 임무부여 등 개선·보안 사항도 논의됐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실제 해양 사고 발생 시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조치와 합리적 대응에 중점을 두고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며 "해양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동해바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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