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경 서유리, 최병길 PD 저격 “같은 밥 먹었는데 살쪄, 보기 괴로웠다”(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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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이혼 조정 중인 전 남편 최병길 PD를 저격했다.
MBN '동치미' 측은 오는 4월 27일 방송을 앞두고 서유리의 모습이 담긴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했다.
선공개 영상에는 이혼 후 심경을 언급하는 서유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서유리는 지난 3월 자신의 채널을 통해 "현재 이혼 조정 중이다. 너무 행복하다"며 "여자로서 사랑을 못 받아서 그동안 썩어 있었다"고 심경을 토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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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이혼 조정 중인 전 남편 최병길 PD를 저격했다.
MBN '동치미' 측은 오는 4월 27일 방송을 앞두고 서유리의 모습이 담긴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했다.
선공개 영상에는 이혼 후 심경을 언급하는 서유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서유리는 "저는 결혼해도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었다. 같은 밥을 먹었는데 이상하게.."라며 "해가 갈수록 누가 임신을 했는지. 분명히 저희 사이에는 애가 없는데"라고 토로했다.
이에 김현욱은 "행복한 것 아니냐"고 물었고, 서유리는 "행복해서라고 포장하면 안 된다. 보는 저는 굉장히 괴롭다"며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 보고 싶다. 남자들이 여자들한테 '결혼해서 살 찌지 마'라고 말하지 않나.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 보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원종례는 "남편이 결혼해서 살이 찌고 몸이 불어도 부인이면 '괜찮아. 누구한테 잘 보일 거야? 당신 살 쪄도 괜찮아. 예뻐' 이래야 되는 것 아니냐"고 반발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8월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최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서유리는 지난 3월 자신의 채널을 통해 "현재 이혼 조정 중이다. 너무 행복하다"며 "여자로서 사랑을 못 받아서 그동안 썩어 있었다"고 심경을 토로한 바 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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