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반기 중장·소장 진급 인사 단행...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은 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는 오늘 원천희 육군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국방정보본부장에 임명하는 등 전반기 장성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에 소장에서 중장으로 진급한 사람은 모두 7명으로, 이 가운데 이승오 소장과 손대권 소장이 각각 중장으로 진급해 합참 작전본부장과 육군 군수사령관에 임명됐으며, 정진팔 중장과 권대원 중장은 각각 육군 교육사령관과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에 보임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원천희 육군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국방정보본부장에 임명하는 등 전반기 장성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에 소장에서 중장으로 진급한 사람은 모두 7명으로, 이 가운데 이승오 소장과 손대권 소장이 각각 중장으로 진급해 합참 작전본부장과 육군 군수사령관에 임명됐으며, 정진팔 중장과 권대원 중장은 각각 육군 교육사령관과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에 보임됐습니다.
또 육군 강봉일 준장을 비롯한 14명과 김인호 해군 준장, 황영식 공군 준장 등을 소장으로 진급시키면서 사단장과 각군 본부 일반참모부장, 공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 등 주요 직위를 맡겼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에 대해 군이 직면한 안보 상황을 극복하고 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성과 역량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고 채 상병 순직 사고 조사와 관련해 외압 의혹을 받는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은 유임됐는데, 해병대사령관의 임기는 통상 2년으로 김 사령관은 올해 12월 하반기 장성 인사 때 교체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푸바오 환송 깃발, '20만 원'에 중고거래?... 서울대공원선 '호랑이 폐사' 잇따라 [앵커리포트]
- 알리·테무 아동용 제품에서 유해·발암물질 또 검출
- 시그니엘서울 호텔 망고 빙수 13만원...10만원 넘은 빙수 속속 등장
- "월 450만 원 입주도우미 구함", 온라인 시끌시끌한 이유는? [앵커리포트]
- 외국인이 준 초콜릿에 수상한 구멍..."시청자들이 살렸다" 소름
- 권익위,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위반사항 없어"
- 野, 상임위원장 11명 선출 강행...與 "이재명 방탄 의도"
- [영상] 내리막길 굴러가는 1t 트럭...'슬리퍼 시민'이 멈춰 세워
- 월 소득 590만 원 이상 직장인, 연금보험료 최대 1만 2,150원 오른다
- '남서풍에 지형효과'가 폭염 원인..."더 더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