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가 사라졌다’ 홍예지·김주헌·김민규 관계 변화…파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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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가 사라졌다' 홍예지와 김민규가 김주헌의 계략으로 만나게 된 '불편한 소개팅' 현장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홍예지, 김주헌, 김민규의 세밀한 감정 연기가 세 사람의 꼬여가는 인연을 디테일하게 표현했다"며 "세 인물의 관계에 커다란 변화가 찾아와 또 한 번의 파란이 시작될 것이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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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 김지수/ 연출 김진만/ 제작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슈퍼북)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 24일(수) 기준 OTT통합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공개한 ‘오늘의 랭킹’에서 왓챠 1위, 웨이브 3위, 티빙 4위 등 상위권에 등극해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지난 4회에서는 세자 이건(수호)이 대비 민수련(명세빈)의 밀회 상대자 어의 최상록(김주헌)을 찾아간 상황, 이때 함께 급습 계획을 도모했던 이건의 동생 도성대군(김민규)이 이건을 역적으로 몰아세운 ‘배신 엔딩’이 펼쳐져 충격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 홍예지와 김민규가 김주헌에 의해 맞대면한 후 당황해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중 최상록이 자신을 보러 혜민서(서민들의 의료 시설)로 찾아온 도성대군과 딸 최명윤(홍예지)의 만남을 주선하는 장면. 무슨 이유인지 도성대군이 최상록을 향해 화를 폭발시키는 상황에서, 최상록은 들은 척도 안 한 체 도성대군이 짝사랑하는 최명윤을 불러 인사를 시킨다.
도성대군은 최명윤의 등장에 당황해하며 필사적으로 울분을 눌러 담고, 최명윤은 아버지 최상록의 행동에 잔뜩 실망한 눈빛을 보낸다. 반면 두 사람을 바라보던 최상록은 뒤를 돌아 섬뜩한 눈빛을 드리우는 것. 과연 최상록이 가진 계략은 무엇인지, 이미 한차례 도성대군을 거절했던 최명윤과 도성대군의 사이는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홍예지와 김주헌, 김민규는 ‘동상이몽 삼자대면’에서 캐릭터에 몰입한 폭발적인 연기를 펼치며, 서로의 감정을 끌어내주는 시너지를 발휘했다.
세 사람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까지 대본을 살피며 각 캐릭터의 입장과 심정을 분석하고 감정을 고조시켰다. 본 촬영에서 캐릭터에 완벽히 이입된 채로 대사를 주고받으며 에너지를 표출, 완성도가 높은 장면을 만들어냈다.
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홍예지, 김주헌, 김민규의 세밀한 감정 연기가 세 사람의 꼬여가는 인연을 디테일하게 표현했다”며 “세 인물의 관계에 커다란 변화가 찾아와 또 한 번의 파란이 시작될 것이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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