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브릿지, 한국표준협회에 NFC기반 다회용컵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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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기 순환 솔루션 업체인 행복브릿지가 한국표준협회에 다회용 컵 순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에는 NFC(Near Fileld communication) 반도체 칩이 내장된 다회용 컵이 제공된다.
박남 행복브릿지 대표는 "ESG 공시 의무화, 탄소국경세 제도 시행 등 탄소 저감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NFC 기반의 다회용 컵 순환 솔루션을 통해 탄소저감 실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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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비스에는 NFC(Near Fileld communication) 반도체 칩이 내장된 다회용 컵이 제공된다. NFC 기술을 통해 사용자는 다회용 컵의 사용 이력을 확인할 수 있고 기업은 계량화한 탄소 저감 데이터를 전용 웹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NFC 칩이 내장된 다회용 컵은 12온스(oz), 16온스, 21온스로 다양한 용량 선택이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행복브릿지는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반도체 특구에 NFC 기술 기반 스마트팩토리를 상용 운전 중이다. 자동화 설비 구축에 따라 세정과 데이터 입력 등 유지 보수 가능 물량이 일일 20만 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남 행복브릿지 대표는 “ESG 공시 의무화, 탄소국경세 제도 시행 등 탄소 저감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NFC 기반의 다회용 컵 순환 솔루션을 통해 탄소저감 실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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