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찾은 복지부 차관, 연금 운영 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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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25일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본부를 찾아 국민연금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기일 제1차관은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함께 국민연금연구원의 재정추계 등을 공유했다.
이기일 차관은 "국민연금이 1988년 도입 이후 가입자 2238만 명, 수급자 682만 명, 기금 규모 1036조 원에 달하는 진정한 국민의 연금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공단의 헌신적 노력 덕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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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25일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본부를 찾아 국민연금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기일 제1차관은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함께 국민연금연구원의 재정추계 등을 공유했다.
이기일 차관은 "국민연금이 1988년 도입 이후 가입자 2238만 명, 수급자 682만 명, 기금 규모 1036조 원에 달하는 진정한 국민의 연금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공단의 헌신적 노력 덕분"이라고 했다.
이어 "국회 공론화에서 시민대표단은 재정안정을 위한 보험료율 인상에 공통적으로 동의하면서도, 소득대체율을 함께 올려야 한다는 데 많은 지지가 있었다"고 했다.
이 차관은 "재정안정 측면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있어 국민연금 재정상황, 공론화 결과에 따른 재정 전망 등 바람직한 개혁 방향을 위한 공단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빠른 시일 내에 연금개혁이 될 수 있도록 국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단도 국민연금을 운영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연금개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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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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