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지방공무원 시험 경쟁률 14.5대 1…지원자 73% 여성

남승렬 기자 2024. 4. 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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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구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이 14.5대 1을 기록했다.

25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93명 모집에 1346명이 지원해 평균 1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는 81명을 모집하는 교육행정직렬에 1175명이 몰려 14.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사서직렬은 8명 모집에 108명(13.5대 1)이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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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구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이 14.5대 1을 기록했다. 사진은 대구교육청 전경. 뉴스1 ⓒ News1 DB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올해 대구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이 14.5대 1을 기록했다.

25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93명 모집에 1346명이 지원해 평균 1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105명 모집에 1446명이 지원해 13.8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해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다.

올해는 81명을 모집하는 교육행정직렬에 1175명이 몰려 14.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사서직렬은 8명 모집에 108명(13.5대 1)이 응시했다.

연령별로는 10대 3명(0.3%), 20대 677명(50.3%), 30대 494명(36.7%), 40대 158명(11.8%), 50대 15명(1.0%)이며, 성별로는 남자 362명(26.9%), 여자 984명(73.1%)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2일, 면접은 8월 9일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8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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