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한국위원회,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부스 운영

전아름 기자 2024. 4. 25.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설립 30주년을 맞아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유니세프 팝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PEACE&HOPE'를 주제로 전 세계 어린이의 현황을 소개하고 관심과 후원을 독려하는 '유니세프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지빈 작가 재능기부 참여 어린이들의 평화와 희망 상징하는 대형 베어벌룬 선보여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유니세프 팝업' 부스에 설치된 어린이의 평화와 희망을 상징하는 대형 베어벌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설립 30주년을 맞아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유니세프 팝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PEACE&HOPE'를 주제로 전 세계 어린이의 현황을 소개하고 관심과 후원을 독려하는 '유니세프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는 분쟁, 빈곤, 기후위기 등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평화와 희망을 선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스를 방문해 유니세프 구호물품을 관람하고 어린이에게 희망 메시지를 적은 뒤 구호 현장 이야기를 들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부스에는 도시 곳곳을 찾아가는 미술작품 프로젝트 '에브리웨어 프로젝트(Everywhere Project)'의 팝아티스트 임지빈 작가가 재능기부로 어린이의 평화와 희망을 상징하는 대형 베어벌룬을 설치해 더욱 뜻깊은 공간이 완성됐다. 또한, 친환경 소재로 부스를 제작해 기후위기 어린이 보호에 뜻을 더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부스 운영 공간을 제공해 주신 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고양국제꽃박람회의 다채로운 꽃들처럼 지구촌 곳곳 모든 어린이의 마음속에도 희망의 꽃이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유니세프 팝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역할이 명시적으로 언급된 유일한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기구이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이러한 유니세프를 한국에서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어린이 권리를 증진한다.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이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도움을 받는 개발도상국에서 도움을 주는 선진국형 국가위원회가 된 유일한 국가위원회이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