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낙단보서 수상레저 스포츠 즐겨요…5월1일부터 운영

2024. 4. 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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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다음 달 1일부터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 인근에 있는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에서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15일 의성군은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에서 율정호(이하 청년통신사선) 운항을 개시했다.

율정호는2020년'박서생과 청년통신사 사업'일환으로 제작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많은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하여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을 의성군 대표 관광 명소 중 하나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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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보트·바나나보트·수상자전거 등 체험 가능
의성군은 5월 1일부터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 인근에서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장을 운영한다.(의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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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은 다음 달 1일부터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 인근에 있는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에서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체험장은 오는 10월 중순까지 운영하며, 오전 930분부터 오후 530분까지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수상자전거 등 다양한 수상 레포츠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용료는 대인 기준 모터보트 15천원, 바나나보트·밴드웨건 1만원, 수상자전거·카누 5000원 등이다. 의성군민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앞서 지난달 15일 의성군은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에서 율정호(이하 청년통신사선) 운항을 개시했다.

율정호는2020'박서생과 청년통신사 사업'일환으로 제작됐다.

의성군은 5월 1일부터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 인근에서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장을 운영한다.(의성군 제공)

조선 전기 문신인 율정 박서생이 통신사로 일본에 갔을 때 타고 갔던 배를 착안해 만들었다.

길이15m,4m,속도10노트, 12인승 규모로 제작비18000만 원이 투입됐다.

율정호 선장의 낙동강에 얽힌 구수한 해설과 함께 아름다운 낙동강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많은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하여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을 의성군 대표 관광 명소 중 하나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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