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램프서 탱크로리 전도…아스팔트 원료 10톤 쏟아져

박지현 기자 2024. 4. 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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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로리가 고속도로에서 전도돼 아스팔트 원료가 도로에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남해고속도로 광양IC(광주방면) 램프구간에서 40대 후반 A 씨가 몰던 28톤 탱크로리가 왼쪽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에 실려있던 아스팔트 원료 10톤가량이 도로에 쏟아졌다.

경찰은 관계당국과 방제 작업을 마치는대로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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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2시쯤 전남 광양시 남해고속도로 광양IC 램프 구간에서 28톤 탱크로리가 전도돼 소방당국이 방제 작업에 나섰다.(전남 광양소방 제공)2024.4.25/뉴스1

(광양=뉴스1) 박지현 기자 = 탱크로리가 고속도로에서 전도돼 아스팔트 원료가 도로에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남해고속도로 광양IC(광주방면) 램프구간에서 40대 후반 A 씨가 몰던 28톤 탱크로리가 왼쪽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에 실려있던 아스팔트 원료 10톤가량이 도로에 쏟아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관계당국과 방제 작업을 마치는대로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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