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본격 추진…문화·체육을 한번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혁신도시에 문화·체육활동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도서관이 들어선다.
25일 진주시 충무공동 진주혁신도시에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기공식'이 열렸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복합문화도서관은 향후 진주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서 문화·교육을 주도하고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혁신도시 활성화와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비해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혁신도시에 문화·체육활동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도서관이 들어선다.
25일 진주시 충무공동 진주혁신도시에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기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박대출 국회의원, 조규일 진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복합문화도서관은 2018년 12월 경남도, 진주시, LH, 도교육청 등 4개 기관이 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해 총사업비 643억원을 들여 추진됐다.
이곳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닌 문화·체육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연면적 1만1천266.6㎡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도서관·문화관 2개동이 들어서며 2026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도서관은 지하 1층 시청각실과 강좌실, 지상 1층 청소년 특화 공간, 지상 2∼3층은 열람실, 지상 4층은 사무실로 구성된다.
문화관은 지하 1층 수영장, 지상 1층 전시실·카페·프로그램실, 지상 2∼3층 다목적 강당과 사무실이 들어선다.
복합문화도서관이 건립되면 진주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교육문화 발전, 지역 균형발전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복합문화도서관은 향후 진주혁신도시의 랜드마크로서 문화·교육을 주도하고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혁신도시 활성화와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비해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푸틴 "하나만 먹으려했는데 그만…베이징덕 매우 맛있었다" | 연합뉴스
- 온몸 멍든 채 사망한 교회 여고생…국과수 "학대 가능성" | 연합뉴스
- 남의 고양이와 퇴역군견 싸움 붙인 70대…결국 숨진 고양이 | 연합뉴스
- 진실공방 속 김호중 음주 수사…"술잔 입만" vs "대리기사 왜"(종합) | 연합뉴스
- "딸 15주기 행사 준비하다" 작고배우 장진영 부친 장길남씨 별세 | 연합뉴스
- 폴 매카트니 英 '10억파운드 부자' 음악인 첫 진입 | 연합뉴스
- 최화정, 27년 만에 '파워타임' 하차…내달 2일 마지막 방송 | 연합뉴스
- 인천 오피스텔 12층서 난간 붙잡고 있던 20대 여성 추락사 | 연합뉴스
- 출근길 시내버스서 쓰러진 여성…비번 날인 소방관이 구조 | 연합뉴스
- 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당국 "사인 조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