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인교진 부부, 전주국제영화제 사회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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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맡는다.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회는 오는 5월 10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폐막식 사회자로 소이현, 인교진 배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꼽히는 두 배우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맡기도 했다.

고향인 전주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는 소이현 씨는 전주 삼천남초등학교와 효문여자중학교를 졸업했다. 서울 용화여고, 수원대 연극영화학과를 나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인교진 씨는 진지한 면모부터 유머러스한 매력까지 넓은 폭의 연기를 선보여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10일 전주 고사동 영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공승연과 이희준 씨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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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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