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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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은 사람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공중위생 및 생활환경 개선과 관할 구역 침수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으로, 하수도법에 따라 공공하수도의 체계적 정비를 위해 20년 단위로 수립한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검토를 통해 침수 대응, 악취개선, 하수처리시설 고도화 등 안양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최적화된 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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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양시는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용역 기간은 내년 10월 21일까지다.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은 사람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공중위생 및 생활환경 개선과 관할 구역 침수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으로, 하수도법에 따라 공공하수도의 체계적 정비를 위해 20년 단위로 수립한다.
이번 용역은 기본계획의 타당성 검토를 위해 규정에 따라 5년마다 진행하는 것으로, 검토를 거쳐 필요한 경우 기본계획을 변경하게 된다.
시는 용역을 통해 재개발, 평촌 신도시 정비 등 개발사업 진행에 따라 지속해 증가하는 하수도 수요, 방재성능목표(시간당 처리할 수 있는 최대 강우량·104mm/hr), 국지성 호우 등에 대응할 계획을 세운다.
아울러 하수도 기술 진단 결과를 반영해 지반침하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단계별 계획과 하수도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개량 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검토를 통해 침수 대응, 악취개선, 하수처리시설 고도화 등 안양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최적화된 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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