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북한 이탈 주민 취약가정에 생필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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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가 북한 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생필품지원에 나서고 있다.
25일 공사에 따르면, 전날 공사는 광양 농업인 교육관에서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 북한 음식 만들기 및 따뜻한 동행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생필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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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쌀·세제 등 생필품 후원…지역사회 정착 촉진
[더팩트ㅣ여수=진규하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가 북한 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생필품지원에 나서고 있다.
25일 공사에 따르면, 전날 공사는 광양 농업인 교육관에서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 북한 음식 만들기 및 따뜻한 동행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생필품을 전달했다.
전달한 생필품은 휴지·쌀·세제 등 13종의 생활필수품 300여 개로 지역사회 정착에 반드시 필요한 제품들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북한음식 만들기와 순천 정원박람회장 견학 등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성현 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북한 이탈주민과의 정서적 동질감을 위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과 사회통합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북한 이탈주민을 포함한 취약계층과의 소통·화합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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