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출연한 빠니보틀, 불화설 해명 “안 싸웠다‥다 사연 있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유퀴즈'와 불화설에 해명했다.

4월 24일 공개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에는 빠니보틀이 자기님으로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퇴사 후 모아둔 2천만 원으로 여행 너튜브를 시작했다는 빠니보틀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보일러 회사에 근무했던 과거 이야기부터 1위 여행 너튜버 수입, 알고리즘 탄 비결, 실패담, 너튜브 전망 등을 언급할 예정이다.

빠니보틀은 24일 개인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해당 예고편 영상 캡처를 게재하며 "저 유퀴즈랑 안 싸웠습니다. 다 사연이 있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20년 10월 빠니보틀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자신의 영상을 허락 없이 사용했다며 "하지만 저도 피카츄를 닌텐도 허락 없이 사용했으니 이번 한 번만큼은 넓은 아량으로 용서하겠다. 하지만 다음에 또 그러면 다마스를 끌고 본사를 찾아가 1인 시위 브이로그를 찍어 올린다"는 글을 게재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유 퀴즈 온 더 블럭' PD는 빠니보틀에게 사과해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빠니보틀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5월 1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