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임 혐의' 민희진 어도어 대표 "경영권 찬탈 의도 없었다"

신새롬 2024. 4. 25. 15:4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모회사 하이브와의 갈등 사태와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 대표는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갑작스러웠고, 감사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하이브 분들에게 묻고 싶다. 어떻게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는지. 이렇게까지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 수 있는 건지 너무 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월급 사장일 뿐이고, 사수가 맘에 안 들면 푸념할 수 있다"며 "경영권 찬탈을 계획하거나, 의도하거나 실행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들을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하이브 #어도어 #민희진 #기자회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