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통령실, 野 민생회복지원금 주장에 “내수 자극하면 물가 압력 높아져”

김문관 기자 2024. 4. 25.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25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영수 회담에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제안하려는 사실에 대해 "내수를 자극시키는 정책을 하면 물가 압력을 높일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이 관계자는 "이 같은 입장은 전 국민 25만원 지급 시에 대한 영향에 대한 언급이라기보다 경제정책 관리에 있어 우선순위에 대한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뉴스1

대통령실은 25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영수 회담에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제안하려는 사실에 대해 “내수를 자극시키는 정책을 하면 물가 압력을 높일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제정책 관리에 있어서 상당히 강한 회복세 지표들이 나오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이 같은 입장은 전 국민 25만원 지급 시에 대한 영향에 대한 언급이라기보다 경제정책 관리에 있어 우선순위에 대한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