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서 올해 첫 SFTS 환자 발생...진드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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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경상북도는 60대 여성 A 씨가 경북 상주의 과수원에서 작업한 뒤 지난 16일부터 식욕부진과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SFTS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FTS는 주로 4월에서 11월 사이 바이러스를 가진 진드기에게 물린 후 최대 2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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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경상북도는 60대 여성 A 씨가 경북 상주의 과수원에서 작업한 뒤 지난 16일부터 식욕부진과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SFTS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FTS는 주로 4월에서 11월 사이 바이러스를 가진 진드기에게 물린 후 최대 2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치명률이 높고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야외 활동 때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지난해만 전국에서 환자 198명이 발생해 38명이 숨졌습니다.
경상북도는 작업복을 입기와 풀밭 위에 앉거나 옷 벗어 놓지 않기, 기피제 뿌리기, 귀가 후 즉시 샤워하기, 작업복 분리 세탁하기 등 수칙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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