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5대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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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는 인공지능 기반의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5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구는 무인회수기 3대를 신규 설치해 73만6000여개의 투명 페트병을 수거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로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자원순환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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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서구는 인공지능 기반의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5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서다.
추가 설치는 주민 접근성과 이용 빈도를 고려한 내당1동, 비산7동, 평리2·6동 행정복지센터와 원고개도서관 등 5곳에 마련됐다.
이 기기는 무인회수기에 투명 페트병을 투입하면 내용물의 유무, 라벨지 제거 여부 등을 인공지능으로 인식해 이상이 없으면 압착 후 수거하는 방식이다.
다른 재활용품과 달리 이용 가치가 높은 투명 페트병을 분쇄·세척 등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탈바꿈해 자원순환에 효과적이다.
정상 투입된 투명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2000포인트 이상부터 현금 전환이 가능하다.
앞서 구는 무인회수기 3대를 신규 설치해 73만6000여개의 투명 페트병을 수거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로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자원순환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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