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투게더 50주년 팝업스토어' 오픈

빙그레는 지난 1974년 처음 선보인 아이스크림 투게더의 출시 50주년을 맞아 오늘(25일) 서울 성수동 카페거리 인근에 '투게더 50주년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투게더 50주년 팝업스토어 / 사진 = 빙그레

다음 달 8일까지 14일간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는 '투게더 세상으로의 초대'라는 콘셉트에 맞게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투게더를 보고, 느끼고, 간직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다채롭게 구성했다고 빙그레는 소개했습니다.

투게더 50주년 팝업스토어 / 사진 = 빙그레

팝업스토어에는 벽면 3면을 스크린으로 채운 스토리텔링 영상, 바닐라강 다리, 기념주화 회전문 등이 마련됐고, 메인존에서는 투게더와 관련된 블록, 퍼즐, 스쿱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디저트 존에서는 방문객이 다양한 토핑을 선택해 투게더를 직접 시식해 볼 수 있고, 프로그램 참여 또는 성공 인증 시 다양한 굿즈가 제공됩니다.

투게더 50주년 팝업스토어 / 사진 = 빙그레

빙그레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애정 덕분에 투게더가 50년 동안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팝업 스토어는 투게더가 받은 소비자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했으며 많은 분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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