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소소한 행복전달…'공무원 행복 드림팀' 활동 등

류형근 기자 2024. 4. 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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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공무원들로 구성된 '행복드림팀'이 현장을 찾아가 소소한 행복을 전달하는 활동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행복드림팀은 읍면별 2인 1조로 구성됐으며 각 지역의 가정을 방문해 타지에 떨어져 사는 가족이 보낸 깜짝 편지를 대신 읽어주고, 답장 영상을 찍어 타지의 가족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또 오는 6월에는 곡성군 홍보대사인 가수 진시몬이 마을을 깜짝 방문해 노래를 부르는 '행복드림 콘서트'와 즉석 사진 인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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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곡성군 공무원들로 구성된 '행복드림팀' 활동 시작.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공무원들로 구성된 '행복드림팀'이 현장을 찾아가 소소한 행복을 전달하는 활동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행복드림팀은 읍면별 2인 1조로 구성됐으며 각 지역의 가정을 방문해 타지에 떨어져 사는 가족이 보낸 깜짝 편지를 대신 읽어주고, 답장 영상을 찍어 타지의 가족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또 오는 6월에는 곡성군 홍보대사인 가수 진시몬이 마을을 깜짝 방문해 노래를 부르는 '행복드림 콘서트'와 즉석 사진 인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행복드림팀'은 오는 10월까지 활동한다.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예방 활동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감과 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곡성=뉴시스]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읍의 약국 12개소가 '생명사랑약국' 협약을 맺고 올바른 복약지도와 함께 자살위험 신호가 있을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안내한다.

이 밖에도 삼기면 26개 마을 이장들은 생명지킴이로 활동한다.

심리적 스트레스, 우울감, 무기력감, 불안감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은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 또는 자살예방통합상담전화(109)를 통해 24시간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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