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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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초·중·고 자녀를 위한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은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학교생활과 교육에 필요한 교육활동비를 지원받아 아이들이 더 좋은 학습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추진은 양주시 가족지원사업 위탁기관인 양주시가족센터에서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관내 초·중·고(7~18세)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으로 중위소득 50~100% 이하의 한국 국적이 있는 자녀만 해당이 되고, 초등학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을 지원하며, 교재구입 및 학업 활동과 재료구입, 자격증 지원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2일부터 6월 28일까지로 양주시가족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제출서류는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2024년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NH 농협카드(채움) 카드사본 등으로 지원은 예산소진 시 까지, 소득 기준 등을 확인 후 7월 중에 NH카드 포인트로 지급이 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가족센터(031-858-5681)로 문의하거나, 양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yjfsc.familyne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주시,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시민 참여·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사전 모집

경기 양주시는 오는 5월 3일까지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시민 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사전 모집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유아부터 초등학생, 가족 단위 등으로 오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주 회암사지 유적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문화 체험부터 인기 강사의 역사 강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해설 프로그램 등을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사전접수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여 방문객들의 편의를 확대할 계획이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축제 홈페이지와 공식 SNS(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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