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양조장' 맑은내일서 지역술 문화축제 개최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4. 4. 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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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의 일환으로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의 저자인 썬킴 역사스토리텔러가 <술 취한 세계사> 를 주제로 지난 24일 창원 맑은내일(주) 이음재에서 강연에 나섰다.

창원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맑은내일(주)은 작년 4월 제조공장과 연계한 문화복합공간인 이음재에 문을 열고 지하 1층에서 양조장 역사 박물관과 시음·판매장, 교육장, 제품 숙성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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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킴 역사스토리텔러의 <술 취한 세계사> 강연
창원시 제공


농림축산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의 일환으로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의 저자인 썬킴 역사스토리텔러가 <술 취한 세계사>를 주제로 지난 24일 창원 맑은내일(주) 이음재에서 강연에 나섰다.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양조장을 전통주 생산에서부터 관광·체험까지 연계된 복합공간으로 육성해 전통주 시장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목적을 둔 사업이다. 창원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맑은내일(주)은 작년 4월 제조공장과 연계한 문화복합공간인 이음재에 문을 열고 지하 1층에서 양조장 역사 박물관과 시음·판매장, 교육장, 제품 숙성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창원시는 시민들이 전통주(탁주)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맑은내일(주)에 체험 컨설팅과 프로그램 제작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28일에는 쿠켄네트 칼럼니스트이자 중앙일보 셰프배틀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한 홍신애 요리연구가가 <우리땅과 바다의 제철 식재료>를 주제로 강연하였다.

<술과 음식, 문화 이야기>에 관한 마지막 강연은 5월 23일에 '일본의 맛, 규수를 먹다'의 저자인 박상현 맛칼럼니스트가 <한중일 술 삼국지>를 주제로 맑은내일 이음재 카페에서 개최한다.

강의를 듣는 시민에게는 맑은내일에서 제작한 술을 맛볼 수 있는 미니어처 5종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창원시 김종핵 소장은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을 통해 양질의 강의가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우수 양조장에서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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