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용 국장 “또 노래방 대결? 방송 요소의 하나라고 생각”(미스쓰리랑)

김명미 2024. 4. 25.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재용 국장이 '미스쓰리랑'의 차별점을 밝혔다.

박재용 국장은 4월 25일 오후 서울 중구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진행된 TV CHOSUN 새 예능프로그램 '미스쓰리랑' 제작발표회에서 "노래방 기계 콘셉트를 고집하는 이유가 있냐"는 물음에 "프로그램에도 여러 요소가 있다. 그 방식 중 하나를 그냥 사용하는 것일 뿐 이걸 고집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박재용 국장이 '미스쓰리랑'의 차별점을 밝혔다.

박재용 국장은 4월 25일 오후 서울 중구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진행된 TV CHOSUN 새 예능프로그램 '미스쓰리랑' 제작발표회에서 "노래방 기계 콘셉트를 고집하는 이유가 있냐"는 물음에 "프로그램에도 여러 요소가 있다. 그 방식 중 하나를 그냥 사용하는 것일 뿐 이걸 고집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노래방 대결이) 현실적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음악이라는 게 아시겠지만 저작권부터 해서 굉장히 시간이 많이 드는 작업이다. 효과적으로 짧은 시간 내에 방송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고, 방송 요소 중 하나를 다양한 구성으로 변주를 주는 것이라고 이해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반주 기기를 쓰는 프로그램이 있지만, 그 안에 색깔이 다르면 또 다른 프로그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전국 팬심을 잡는다는, 시청자 소통에 방점을 두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다른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스쓰리랑'은 '미스트롯3' TOP7(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과 염유리, 진혜언 등 화제의 참가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응원해 주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별 점수를 걸고 노래 대결을 펼치는 전국 팬심 쟁탈쇼다.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

뉴스엔 김명미 mms2@ / 표명중 acep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