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 본격화…용역 착수

유명식 2024. 4. 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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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의 자원회수시설(영통소각장) 이전 사업이 본격화한다.

수원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 등 사전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수원시는 용역이 끝나면 타당성 조사와 주민공청회, 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2030년 새로운 자원회수시설을 착공한다는 목표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용역 결과 등 자원회수시설 이전 관련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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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이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 등 사전 조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수원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의 자원회수시설(영통소각장) 이전 사업이 본격화한다.

수원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 등 사전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은 ㈜케이디이엔지가 내년 3월까지 진행한다.

시는 용역을 통해 주거지와 거리, 차량 진출입 편의성, 접근성 등을 고려해 최적의 후보지를 3곳 이상 발굴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용역이 끝나면 타당성 조사와 주민공청회, 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2030년 새로운 자원회수시설을 착공한다는 목표다.

시는 지난 2022년 9월 시민공론화를 진행, 자원회수시설 이전을 결정하고 지난해 8월부터 3차례 후보지를 공모했으나 응모한 곳은 없는 상태다.

시는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과 별도로 2027년까지 현 시설을 개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용역 결과 등 자원회수시설 이전 관련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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