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아내, 남편 논란 억울함 호소‥子 스트레스성 건강이상 “마음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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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농구감독 현주엽의 아내가 남편 관련 논란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했다.
현주엽의 아내 박상현 씨는 4월 2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걱정하는 디엠들 많이 보내주셔서어제 검사는 준욱이였어요. 진통제를 먹어도 안 듣고 두통이 너무 심해 시야가 좁아지고 한쪽 눈까지 잘 보이지 않는 증상이 3일간 지속돼서 신경과 진료 보고 뇌 MRI, MRA를 50분간 찍었어요"라고 아들의 근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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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겸 농구감독 현주엽의 아내가 남편 관련 논란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했다.
현주엽의 아내 박상현 씨는 4월 2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걱정하는 디엠들 많이 보내주셔서…어제 검사는 준욱이였어요. 진통제를 먹어도 안 듣고 두통이 너무 심해 시야가 좁아지고 한쪽 눈까지 잘 보이지 않는 증상이 3일간 지속돼서 신경과 진료 보고 뇌 MRI, MRA를 50분간 찍었어요"라고 아들의 근황을 밝혔다.
이어 검사 결과에 대해 "뇌도 뇌혈관도 아무 이상이 없었고 긴장성, 스트레스성 두통으로 진단 받고 신경계 진통제를 처방 받고 왔다"며 "성인들이 먹는 강한 약이긴 한데 다른 일반약이 듣지 않으니 체구가 커서 위험하진 않을 것 같다 하셨는데 애미맘은 그것도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박상현 씨는 "이번 일로 정말 아이들이 너무 상처받고 있다"고도 전했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에 휘문고 농구부원 학부모의 탄원서가 접수되면서 모교인 휘문고등학교의 농구부 감독으로 있는 현주엽은 근무 태만,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박상현 씨는 "괜찮다며 씩씩하게 학교가던 준욱이까지 이리 되니 엄마 마음이 무너지네요. 특히 MBC 거짓으로 가득한 방송 이후 스트레스가 더 심했나봐요"라며 "제발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너무너무 억울하지만 누구 하나가 희생돼야 끝난다면 제가 다 짊어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월 18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는 현주엽 휘문고 감독 갑질 논란에 대해 다뤘다.
방송 이후 현주엽의 소속사는 "현주엽 감독을 둘러싼 여러 의혹이 '허위사실' 임을 증명할 수 있는 관계자 증언, 메신저 대화 캡처본 등 증거들을 확보해 제공하며 성심성의껏 답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화탐사대' 측은 당사 측 입장을 100% 반영하지 않은 채 방송을 송출했다"며 "당사는 현주엽 감독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음해하려는 세력에 대해선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현주엽과 박상현 씨 부부는 2007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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