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소방안전본부, 운진항 승선장 화재안전 벽화 조성 등

이정민 기자 2024. 4. 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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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고민자)는 지난 24일 서귀포시 대정읍 운진항 가파·마라 승선장에서 화재안전 주제의 벽화를 완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소방안전본부의 2024년 봄철 화재안전대책 특수시책인 '안전을 색칠하다' 119 안전벽화 릴레이 조성의 일환이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김종민)은 오는 5월 11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과 함께 4·3평화공원에서 제7회 학생4·3문예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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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고민자)는 지난 24일 서귀포시 대정읍 운진항 가파·마라 승선장에서 화재안전 주제의 벽화를 완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소방안전본부의 2024년 봄철 화재안전대책 특수시책인 ‘안전을 색칠하다’ 119 안전벽화 릴레이 조성의 일환이다.

화재 위험이 커지는 봄철을 맞아 도민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고 대정중학교 미술동아리 학생 30여명이 참여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안전 제주 실현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제7회 학생4·3문예대회, 5월 11일 개최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김종민)은 오는 5월 11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과 함께 4·3평화공원에서 제7회 학생4·3문예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학생4·3문예대회는 4·3평화공원 등을 소재로 하거나 4·3과 관련된 평화 및 인권에 대한 생각을 표현한 문학(시, 산문)과 미술(사생화, 상상화)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사전 접수는 5월 3일까지고, 대회 당일인 11일 오전 9시 50분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이날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4·3어린이체험관 교구재 체험, 동백 석고 색칠하기, 오월 이야기 퍼즐 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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