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에코랜드, 5월4~5일 이틀간 어린이날 행사 풍성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곶자왈 기차여행을 테마로 한 에코랜드가 5월4일과 5일 이틀간 어린이날 맞이 'ALL DAY들썩들썩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한다.

에코랜드 레이크사이드 역에서는 제주에서 활동 중인 어린이 중창단 '도란도란 중창단'의 동요공연이 어린이날 당일 진행된다.

4일과 5일에는 화려한 시크릿 마술쇼와 버블버블 요술풍선이 연이어 펼쳐져 어린이들은 물론, 함께 나온 어른들까지 동심의 세계로 이끌 예정이다.

아울러 '눈치백단 퀴즈쇼'와 '선물팡팡 미니게임'을 통해 참여하시는 어린이들에게 푸짐한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메인역과 테마파크 전역에서는 에코랜드 마스코트 아기새코코의 캐릭터 환영행사 '아기새코코의 나들이'가 준비되고, 피크닉 가든역의 파란 잔디 위에서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참여하는 재미있는 '와글와글 놀이존' 프로그램이 방송인 김성홍의 진행으로 하루 3회 진행된다.

에코랜드의 무동력 간이 롤러코스터 '발로코스터'는 아빠가 어린아이에게 롤러코스터의 체험을 선물하는 놀이기구이다.

아빠가 자전거 페달을 밟아 탑승차량을 레일위로 상승시키다가, 순간 하강하며 롤러코스터를 타기 힘든 유아용 어린이들에게 롤러코스터이 짜릿한 경험을 체험하게 해준다.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스카이바이크'는 국내 최장길이 1.2㎞로, 곶자왈 숲속을 하늘위에서 관람하는 신비한 체험을 제공한다.

'ALL DAY들썩들썩 어린이날' 및 자세한 이용 안내는 에코랜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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