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의 에너지 하나로 결집하는 실천 방안 찾자!"

김옥조 2024. 4. 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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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전북, 제주 등 우리나라 서남부지역의 남북통일에 대한 열망을 확산하고 그 실천 의지를 되새기는 정책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는 25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남북관계 대전환기, 통일에너지 결집을 위한 역할과 과제'를 대주제로 '2024년 제3차 직능별 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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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찾아가는 직능별 정책회의’ 개최
25일 광주김대중센터서 실천과제 논의
광주·전남·북·제주 등 자문위원 70여 명 참석
▲민주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는 4월 25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제3차 직능별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와 전남, 전북, 제주 등 우리나라 서남부지역의 남북통일에 대한 열망을 확산하고 그 실천 의지를 되새기는 정책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는 25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남북관계 대전환기, 통일에너지 결집을 위한 역할과 과제’를 대주제로 ‘2024년 제3차 직능별 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책회의는 직능자문위원 70여 명이 참석해 적극적 통일의견 수렴과 논의를 위해 권역별 ‘찾아가는 직능별 정책회의’로 추진됐습니다.

이날 정책회의에서는 광주·전북·전남·제주 등 남서부권의 정치행정법무·외교안보 직능 자문위원이 참석해 통일준비 과제 및 실천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준비’를 주제로 송현진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 객원연구위원이 따뜻한 이웃으로 동심동행(同心同行)하기 위한 과제를 논의하는 특별강연을 진행했습니다.

또 김일기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직능분야의 ‘통일환경과 통일준비 과제’에 대한 주제강연을 했습니다.

이들 강연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정책제안 및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조별 토론과 발표로 진행됐습니다.

민주평통자문회의 사무처 관계자는 “이번 정책회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대내외 통일환경을 평가하고, 통일공감대 확산과 통일에너지 결집을 위한 다양한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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