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공생의 길 프로젝트' 착수…영산강 생태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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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25일 영산강 생태 탐구와 환경 보호를 위해 '2024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자연환경과 공생하기, 영산강에서 동식물과 함께 살기, 율포 갯벌 및 오봉산의 생물다양성 탐구, 완도 호랑가시나무 연구, 신안 해안지형 생태 탐구 등 전남 곳곳의 소중한 자연생태계를 주제로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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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25일 영산강 생태 탐구와 환경 보호를 위해 '2024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생의 길 프로젝트에는 학생동아리 300팀 3천70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자연환경과 공생하기, 영산강에서 동식물과 함께 살기, 율포 갯벌 및 오봉산의 생물다양성 탐구, 완도 호랑가시나무 연구, 신안 해안지형 생태 탐구 등 전남 곳곳의 소중한 자연생태계를 주제로 활동을 펼친다.
주제 선정부터 계획·실행·결과 정리까지 전 과정을 학생들이 주도하고, 결과물은 디지털 생태 탐사지도로 만들어 보존할 계획이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작은 움직임이 모여 공생의 전남 물길, 숲길이 세계로 나가는 길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실천적 경험을 통해 공생의 가치를 펼치는 생태 시민으로 그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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