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고대안산병원 교수, 대한가정의학회 전문의 우수 연제발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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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박주현 가정의학과 교수가 지난 19~21일 3일간 더케이호텔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제1회 국제일차의료학술대회'에서 전문의 부문 우수연제발표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제1회 국제일차의료학술대회를 겸해 국내외 의료진이 참가해 일차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강연하고 구연 및 포스터를 발표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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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박주현 가정의학과 교수가 지난 19~21일 3일간 더케이호텔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제1회 국제일차의료학술대회'에서 전문의 부문 우수연제발표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제1회 국제일차의료학술대회를 겸해 국내외 의료진이 참가해 일차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강연하고 구연 및 포스터를 발표하는 행사다.
박 교수는 '비알콜성 지방간이 있는 젊은 여성이 50세 미만에서 발생하는 젊은 연령 발생 난소암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논문은 비만한 여성이어도 비알콜성 지방간이 없는 경우 젊은 연령 발생 난소암의 위험이 높지 않았는데, 비알콜성 지방간이 있는 여성은 비만 여부와 상관없이 젊은 연령 발생 난소암 위험이 높았음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박 교수는 “젊은 연령에서 암 발생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 밝혀진 위험 인자는 거의 없다” 며 “관련 연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의 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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