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장에 김승기 전 국회 사무처 사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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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김승기(62·사진) 전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을 제3대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3대 연구원 원장으로서 기계설비산업의 탄소중립을 위한 연구와 정책 지원 강화, 기계설비법 고도화를 위한 연구원 역량 집중, 인재 양성을 위한 기계설비교육원 청사진 제시, 산업계 내‧외부간 소통확대와 정책과 제도적 측면에서의 기계설비산업 지원을 통해 기계설비산업 위상의 공고화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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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김승기(62·사진) 전 국회사무처 사무차장을 제3대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입법고시 1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회의정연수원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지냈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기계설비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한 국가 발전을 목표로 2014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은 기계설비 분야 유일 전문 연구기관이다.
김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3대 연구원 원장으로서 기계설비산업의 탄소중립을 위한 연구와 정책 지원 강화, 기계설비법 고도화를 위한 연구원 역량 집중, 인재 양성을 위한 기계설비교육원 청사진 제시, 산업계 내‧외부간 소통확대와 정책과 제도적 측면에서의 기계설비산업 지원을 통해 기계설비산업 위상의 공고화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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