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27~28일 '피아노섬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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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오는 27~28일 자은도 양산해변의 1004뮤지엄파크에서 '100+4 피아노섬 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음악 공연과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로, '100+4 피아노 오케스트라' 공연과 '나도 100+4 피아니스트' 공연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자은도는 지난해 10월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가 열리면서 피아노의 섬으로 전국에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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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오는 27~28일 자은도 양산해변의 1004뮤지엄파크에서 '100+4 피아노섬 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음악 공연과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로, '100+4 피아노 오케스트라' 공연과 '나도 100+4 피아니스트' 공연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축제의 또 다른 볼거리로 보라해 댄스대회와 신안세계김밥페스타가 꼽힌다.
28일 열리는 보라해 댄스대회에선 다양한 춤꾼들의 열정적인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틀 동안 지속되는 김밥페스타에서는 신안 지역의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김밥을 맛볼 수 있다.
자은도는 지난해 10월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가 열리면서 피아노의 섬으로 전국에 알려졌다.
이번 축제는 목포MBC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자은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피아노 연주는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음악과 자연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피아노의 섬에 꼭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안=임동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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