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아나운서, 결혼발표 "행복하게 살겠다"

KBS 이재성 아나운서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4일 이재성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따뜻한 봄날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소중한 사람과 곧 결혼을 한다"며 "오랜만의 연락이 혹여나 부담이 될까 봐 미처 연락드리지 못한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특히 "축하해 주시는 마음을 가슴 깊이 잘 새겨서 앞으로 행복하게 살겠다"고 다짐의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재성은 1987년생으로 올해 만 37세로, 2015년 KBS 공채 4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영화가 좋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을 진행했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