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당산공원에 인공폭포 등 친수공간 조성

박재천 2024. 4. 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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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25일 이범석 시장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산공원(대성동 150) 친수공간 조성사업 준공식을 했다.

시는 2022년 8월 이 지역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자연친화적 쉼터 조성을 목표로 작년 8월부터 18억원의 예산을 들여 사업을 추진했다.

이 시장은 "주민 건의를 적극 수용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 도심 속 힐링 공간이 만들어졌다"며 "이곳이 탑대성동의 랜드마크이자 청주의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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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25일 이범석 시장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산공원(대성동 150) 친수공간 조성사업 준공식을 했다.

당산폭포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시는 2022년 8월 이 지역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자연친화적 쉼터 조성을 목표로 작년 8월부터 18억원의 예산을 들여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인도 변에 자연석을 활용해 최대 높이 8m에서 3갈래로 물줄기가 떨어지는 복합 인공폭포를 조성했다.

주변에는 소나무, 단풍나무 등 다양한 수목을 심어 자연 그대로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폭포가 빛에 따라 아름답고 특색 있게 연출되도록 여러 종류의 경관조명도 설치했다.

이 시장은 "주민 건의를 적극 수용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 도심 속 힐링 공간이 만들어졌다"며 "이곳이 탑대성동의 랜드마크이자 청주의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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