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등신대처럼 서있더라"…하희라 공연장서 생긴 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예계 대표 사랑꾼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의 연극 '러브레터' 현장에 나타났다는 목격담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러브레터' 관람을 위해 공연장을 찾았다가 팬들과 촬영 중인 최수종을 목격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한 블로거는 최수종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대한민국 드라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배우지만 아내의 남편으로 외조를 하며 하희라의 남편 최수종으로 불리길 원하는 사람은 상당히 매력적"이라며 "안 찍을 수가 없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예계 대표 사랑꾼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의 연극 '러브레터' 현장에 나타났다는 목격담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러브레터' 관람을 위해 공연장을 찾았다가 팬들과 촬영 중인 최수종을 목격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캐스팅 보드를 찍으려고 보니 최수종이 정장을 입고 옆에 서서 사진을 찍어 주고 계시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회차에 오시는 것 같은 데 정말 대단하다"며 "몰래 찍은 게 아니라 그냥 촬영 소품처럼 계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재된 사진에는 최수종이 하희라 얼굴이 나온 캐스팅 보드 옆에 정장을 입은 채 관람객을 맞이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 블로거는 최수종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대한민국 드라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배우지만 아내의 남편으로 외조를 하며 하희라의 남편 최수종으로 불리길 원하는 사람은 상당히 매력적"이라며 "안 찍을 수가 없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또 "도착해 보니 어디선가 빛이 났다"며 "연예인의 얼굴은 다르긴 다르구나"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등신대처럼 서 있다", 둘이 사귀나 봄", "희대의 사랑꾼", "외조 정말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하희라는 오는 27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러브레터'에 출연 중이다. 이 연극은 두 남녀가 편지를 매개로 50년에 걸쳐 서로의 인생을 나눈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로 하희라는 주인공 멜리사 역을 연기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 따라했다가 낭패"…대만이 저지른 '실수'
- '명품 파티' 끝났다더니…'수백만원' 패딩은 불티났다 [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 [단독] 박보영, 이나영 자리 꿰찼다…맥심, 모델 전격교체 이유
- 김지원·김수현 앞세워 대박났는데…개미들 울린 '눈물의 종목'
- "사두면 오른다" 인기 폭발…이틀 만에 동난 '편의점 제품'
- 친명 개그맨 서승만, 조국 정조준…"참 서운하네요" 무슨 일?
- "눈물이 핑"…임영웅, 팬들 위해 광고주에 내건 조건 '감동'
- '경영권 탈취 의혹' 민희진, 긴급 기자회견…"직접 입장 발표"
- "그 얼굴로 사진 찍는 건…" 방시혁 외모 비하한 변호사 논란
- 20대女, 카페 쿠폰 훔쳐 8만원어치 '공짜 커피' 즐기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