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 올 하우스감귤 첫 출하

이시내 기자 2024. 4. 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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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감귤의 계절이 왔다.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이 22일 김한규 조합원(남원읍 위미리)의 과수원을 찾아 올해산 하우스감귤 출하 개시를 알렸다.

송창구 조합장은 "일반감귤과 차별화한 고품질 하우스감귤 출하량을 점차 늘려 농가소득과 소비자 만족 제고에 이바지하겠다"며 "유류대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실익을 증진하기 위해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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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구 제주감귤농협 조합장(맨 오른쪽)이 올해산 하우스감귤 출하를 알리며 농가 실익증진에 온힘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하우스감귤의 계절이 왔다.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이 22일 김한규 조합원(남원읍 위미리)의 과수원을 찾아 올해산 하우스감귤 출하 개시를 알렸다. 

이번에 수확한 하우스감귤은 23일 농협 제2유통센터에서에서 선별과 포장작업을 거쳐 대형유통업체에 800g 단위로 전체 2t물량이 납품된다. 당도는 11브릭스(Brix) 이상이다. 

제주감귤농협은 자체 브랜드인 ‘귤림원’을 활용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새로운 유통채널 확대, 신품종 육성과 보급, 체계화한 교육 등에도 앞장선다. 

송창구 조합장은 “일반감귤과 차별화한 고품질 하우스감귤 출하량을 점차 늘려 농가소득과 소비자 만족 제고에 이바지하겠다”며 “유류대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실익을 증진하기 위해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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