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강준석 BPA 사장과 업무협력 논의

2024. 4. 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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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24일 오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과 업무협력을 위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재생 회장은 "우크라이나 재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한국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한 만큼 부산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재건 사업에 참여할 방안을 만들도록 지역경제계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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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재개발지역 내 상의회관 건립 관련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사업 등 부산기업 진출
지난 24일 오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업무협력을 위한 간담이 열린 가운데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가운데)이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오른쪽), 이양구 전 주우크라이나 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24일 오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과 업무협력을 위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양구 전 주우크라이나 대사도 함께 참석했다.

양재생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부산상의가 추진하고 있는 북항 재개발지역 내 새로운 상의회관 건립과 관련해 사업 구체화를 위해 강준석 사장과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함께 참석한 이양구 전 주우크라이나 대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서 우크라이나는 구소련 시절의 높은 과학기술 수준과 낮은 인건비로 인해 전후 우리 기업들의 유럽진출 교두보로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양재생 회장은 “우크라이나 재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한국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한 만큼 부산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재건 사업에 참여할 방안을 만들도록 지역경제계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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