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1층서 화분 던진 50대 여성…차량 7대 파손

대구CBS 정진원 기자 2024. 4. 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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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베란다에서 화분을 던져 차량 7대를 부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재물손괴죄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7시 40분쯤 대구시 남구의 한 아파트 11층 베란다에서 화분을 수 차례 던져 주차돼 있던 차량 7대를 파손시킨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의 건강이 회복되면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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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부경찰서. 정진원 기자


아파트 베란다에서 화분을 던져 차량 7대를 부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재물손괴죄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7시 40분쯤 대구시 남구의 한 아파트 11층 베란다에서 화분을 수 차례 던져 주차돼 있던 차량 7대를 파손시킨 혐의를 받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신 병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A씨를 인근 정신병원에 응급 입원시켰다.

경찰은 A씨의 건강이 회복되면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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