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이정섭 비위 의혹' 강미정 참고인 조사
김예림 2024. 4. 25. 13:14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에 대한 각종 비위 의혹을 제기한 이 검사의 처남댁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출석했습니다.
공수처는 오늘(25일) 오전 이 검사 사건과 관련해 강 대변인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조사에 앞서, 강 대변인은 "최선을 다해서 협조를 하고 있다"며 "수사도 정확하고 빠르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검사는 재벌 그룹 부회장으로부터 부적절한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과 처남이 운영하던 골프장 직원에 대해 불법적으로 범죄 기록 조회를 해줬다는 의혹 등을 받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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