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연 상명대 교수, 국가 사이버보안 강화 공로 '국무총리표창'

권형진 기자 2024. 4. 2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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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는 유지연 휴먼지능정보공학과 교수가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유 교수는 국가정보통신 기반 시설 국가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유 교수는 1999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을 시작으로 디지털 전략 및 미래 전략 수립과 기술 정책 개발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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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연 상명대 교수(오른쪽)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있다. (상명대 제공)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상명대는 유지연 휴먼지능정보공학과 교수가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유 교수는 국가정보통신 기반 시설 국가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유 교수는 1999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을 시작으로 디지털 전략 및 미래 전략 수립과 기술 정책 개발을 수행해 왔다.

2014년 상명대로 자리를 옮긴 유 교수는 안전한 기술 개발과 대응 체계 구축에서 다양한 활동과 연구를 하며 국가 디지털위험 관리를 위한 기술 정책 분야에서 대표적 연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한국인터넷윤리학회장, 한국사이버안보학회 감사, 정보보호학회 이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행정안전부, 국가사이버안보센터, 방위사업청 등 학회와 정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해 대한민국 과학기술 및 디지털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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