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특별함 더한 ‘마그마 콘셉트’ G80·GV60 베이징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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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가 지난달 뉴욕에서 공개했던 '마그마 콘셉트' 차량을 25일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에서 열린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는 기술적 역량과 미학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고성능 영역으로의 확장 의지를 담은 신규 프로그램인 제네시스 마그마를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는 3월 선보인 GV60 마그마 콘셉트와 더불어 제네시스 마그마 런칭 이후 양산될 고성능 콘셉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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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가 지난달 뉴욕에서 공개했던 ‘마그마 콘셉트’ 차량을 25일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에서 열린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제네시스 마그마’는 기술적 역량과 미학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고성능 럭셔리를 지향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베이징모터쇼에서 공개된 G80과 GV60 등에는 마그마 콘셉트를 상징하는 특별한 컬러가 적용됐다.
G80 전기차는 2021년 4월 상하이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이후 상품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려 3년 만에 새롭게 태어났다. 제네시스는 기존 G80 전동화 모델의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스타일을 계승하면서 범퍼, 램프 등 주요 디자인 요소의 디테일을 강화해 세련미를 더욱 끌어올렸다.
특히 외장 색상으로 고사성어 ‘청출어람(靑出於藍)’에서 착안한 ‘비전 블루(Vision Blue)’를 새롭게 선보였다. 비전 블루는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며 보다 나은 미래를 추구하는 중국 고객들을 겨냥한 중국 시장 전용 색상이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는 기술적 역량과 미학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고성능 영역으로의 확장 의지를 담은 신규 프로그램인 제네시스 마그마를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선보였다.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에는 제네시스 마그마의 신규 색상인 ‘아크미 블루’가 적용됐다. 이는 가장 뜨거운 불이 파란색으로 타는 현상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제네시스의 고성능 차량 제작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담았다.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는 전반적으로 넓고 낮아진 차체로 역동적인 스포츠 드라이빙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새로운 디자인의 전면 그릴과 리어 범퍼를 적용하고 펜더의 크기를 키워 강인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여기에 ▲스포일러 립 ▲덕테일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 등 공기 역학을 고려한 사양 적용으로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했다.
함께 공개된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는 지난해 1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최초 공개된 콘셉트 차량으로 제네시스의 고성능 디자인 잠재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모델이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염두에 두고 실용성과 스포티함을 결합시켜 탄생한 고성능 감성의 SUV GV80 쿠페를 선보였다.
GV80 쿠페는 GV80의 우아함과 강인함을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과감한 실루엣의 외관 ▲하이테크하고 스포티한 감성이 구현된 내장 ▲415마력의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e-S/C) 엔진 추가 운영 ▲쿠페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및 성능 적용 등으로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GV80 쿠페는 이날부터 중국 시장에 본격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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