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 택배순찰대 확대 운영…한진·롯데 동참

한준성 2024. 4. 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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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경찰서는 25일 지역 8개 택배 업체와 택배순찰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해 전국 처음으로 결성된 '제천경찰서 택배순찰대'는 택배 배송원들이 배송 업무와 함께 범죄예방 활동을 병행, 현재까지 43건의 범죄 신고, 실종·가출인 발견, 분실물 습득 신고를 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은 "대원 수가 늘어난 만큼 분실물 습득 신고부터 강력 범죄 예방까지 공동체 치안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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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경찰서는 25일 지역 8개 택배 업체와 택배순찰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해 전국 처음으로 결성된 ‘제천경찰서 택배순찰대’는 택배 배송원들이 배송 업무와 함께 범죄예방 활동을 병행, 현재까지 43건의 범죄 신고, 실종·가출인 발견, 분실물 습득 신고를 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제천경찰서가 25일 택배순찰대 확대 운영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천경찰서]

택배순찰대는 제천우체국, CJ대한통운, 로젠택배 등 6개 업체 소속 112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한진택배와 롯데택배가 새로 동참하면서 모두 142명이 활동하게 됐다.

한진택배 제천영업소 이영남 소장은 “시민 가까이에서 범죄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은 “대원 수가 늘어난 만큼 분실물 습득 신고부터 강력 범죄 예방까지 공동체 치안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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